자녀교육3 출생순위와 성격 (첫째 통제욕, 둘째 불공평, 막내 자존감) 솔직히 저는 첫째와 둘째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원래 태어날 때부터 성격이 다른가 보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샤워를 마치고 나와 보니 첫째는 책상에 앉아 숙제를 하고 있고, 둘째는 온몸에 스티커를 붙이며 혼자 노느라 정신없더군요. 그 모습을 보며 문득 궁금해지더라고요. 저도 언니가 있지만 우리 둘이 어떤 문제를 직면했을때의 반응이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웹을 찾아보며 첫째, 둘째가 다른 이유가 있을까? 전문가들은 어떤 관점에서 바라볼까? 에 대한 조사를 했습니다.아,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이건 단순히 성격 차이가 아니라, 제가 두 아이를 대하는 방식 자체가 달랐던 거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출생 순위가 성격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상 이건 단순히 "몇 번째로 태어났느냐"의 문.. 2026. 3. 18. 아이 교육의 본질 (입시 압박, 놀이와 감, 진로 탐색) 우리아이는 영어를 오래 했습니다. 요즘 생각이 많은 라니라라입니다...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쭉 영어를 이어오고 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영어를 잡고 가는 걸까요, 아니면 영어에 끌려가는 걸까요? 주변에서 다 하니까 저도 시키고 있지만, 혹시 제 아이도 입시의 압박감을 느끼며 틀에 갇혀 지내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밀려옵니다. 분명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은 드는데,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한국입시, 정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보장할까요?한국 교육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모순은 16년간 정답 찾기에만 매달린다는 점입니다. 수능 만점을 받기 위해 밤낮으로 문제를 풀고, 학원을 전전하며, 오로지 '맞는 답'을 골라내는 훈련만 반복합니다. 그런데 2025년 현재 .. 2026. 3. 14. MBTI와 공부 (성격유형, 학습전략, 부모역할) 솔직히 저는 MBTI가 공부와 이렇게까지 연관이 있을 줄 몰랐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INFP를 유지해온 사람으로서, 제가 왜 공부를 그렇게 벼락치기로만 했는지 이제야 이해가 되더라고요. 최근 교육심리학 연구들을 보면 성격 유형(Personality Type)이 학습 동기와 방식에 실제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성격 유형이란 개인이 세상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선호 경향을 말하는데, 이게 공부 습관과도 연결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정확한 테스트는 안 해봤지만, 첫째와 둘째의 공부 스타일이 확연히 다른 걸 보면 성격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이 분명히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둘이 분명히 다르다는건 알겠습니다.남편과 제 mbti 는 거의 정 반대기때문이죠 ^^ F형.. 2026. 3. 11. 이전 1 다음